희철리즘, 창업실패 빈털터리서 톱티어 여행유튜버 되다
아나운서, 연기자,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다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한 때 월 3천만원 가까이도 벌었지만 사업 실패 후 통장에 남은 돈은 고작 380만원. 실패의 경험은 아팠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 20대였다.
그는 ‘후회’와 ‘현실 안주’ 대신 ‘도전’을 선택했다. 남은 돈으로 세계여행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고, 꾸준한 노력 끝에 현재 93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모으며 인기 여행 유튜버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됐다.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3대 여행 유튜버로 손꼽히는 ‘희철리즘’(윤희철)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