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다만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이버 스페이스’란 말을 처음 사용한 SF 작가 윌리엄 깁슨이 2003년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깁슨이 저 말을 처음 할 때만 해도 그냥 ‘상상력 뛰어난 작가’의 발언 정도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불과 20여 년 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얼마 전 오픈AI가 GPT-4o를 공개하자 많은 사람들이 2013년 개봉된 SF 영화 ‘Her’를 떠올렸습니다. 까마득한 미래라고 생각했던 현실이 그대로 실현된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혁신하고 있습니다. SF 영화 속 미래가 이젠 자연스러운 현실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Next AI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는 또 어떤 세상을 만나게 될까요?
오는 10월 열리는 FUTURE TECH CONFERENCE에서 그 해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핵심 리더들이 기술, 응용, 비즈니스(사례) 등 다양한 시각으로 AI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래와 기회에 대한 통찰을 제시합니다.